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와중에도 레바논에 퍼부은 무차별 공격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점령한 레바논 남부 완충 지대에 네타냐후 총리가 군 지휘부와 함께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한 군사 작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전의를 태웁니다. <br /> <br />완전히 무력해지도록 끝까지 가겠단 선언입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는 엄청난 노력과 놀라운 성과를 거뒀지만,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고, 그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공격용 드론을 수십 대 쏘는 등 대규모 반격을 시작했다며,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출 때까지 계속 대응하겠다고 즉각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한동안 숨 고르기를 했던 이란으로도 다시 눈을 돌려, 전선을 오히려 넓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깨지자, 이란에 전쟁을 다시 벌이려 준비한다는 보도가 일제히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참모총장이 준비 태세를 높이고 기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군에 지시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중동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것입니다. 우리의 적, 이란과 악의 축은 우리를 파괴하려 했지만, 이제 그들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 고위 국방 당국자는 "이란의 핵과 탄도 미사일에 충분히 압박하지 않은 채 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"며 내부 강경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이란을 압박하고 정당성을 쌓으려 언론에 일부러 정보를 흘린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이슬람권에 군사 공격뿐 아니라, 금기인 종교 도발까지 서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극우 성향인 국가안보장관이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지를 방문해 박수 치며 큰 소리로 기도한 겁니다. <br /> <br />"여러분은 이곳의 주인이 된 기분을 느낄 것"이라며, 점령 의지를 떠벌리기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이슬람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이 있고 유대교의 성전산으로 불리는 장소로, 유대인이 방문할 순 있어도 기도는 금지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"성지 전체가 무슬림만을 위한 예배 장소에 극우 장관이 용납할 수 없는 침입을 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"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안홍현 <br />자막뉴스ㅣ김서영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31344414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